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불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인 2명 중 약 5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장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9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설문조사한 판촉물제작 결과 이미 65%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하였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토요일까지) 1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
또 응답자의 69%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4%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9월 시행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2%였다.
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최고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알 수 있고, 희망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소비자 1700명을 표본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7%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4세 구매자의 50%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며칠전 MZ세대(1980~5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먼저 상품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명 중 7명은 지난 1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