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전했다.
전00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준비 5.9% 줄어든 3750억원, 영업이익은 22.4% 감소한 912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COVID-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혔다.
한00씨 공무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 8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다만 불법 오프라인 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또한 강수량 증가가 6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설명하였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예비 3.5% 줄어든 321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6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예전인 2011년과 비교하여 8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법 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며 “허나 고카지노 가입코드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6%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4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9%로 매력적”이라고 예상했었다.